사천미술관 찾아가기

2020. 3. 30. 07:39문화인으로 거듭나기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이 되어야 모든 것이 정상화될 수 있는데 언제쯤 코로나 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을는지?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든 문화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신년음악회와 벌써 몇 차례의 기획전시나 공연을 관람했을 텐데 올해는 모든 공연과 전시가 취소되는 바람에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천문화재단의 시민 서포터스로써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고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봐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사천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처음이 사천미술관입니다. 사천미술관은 사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입니다. 처음에는 사천작은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지만 다양한 전시 활동을 통해 미술관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름을 사천미술관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사천미술관은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에 있으며 사천문화재단 건물의 1층을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 18시, 주말 11시 ~ 20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2019년에는 매월 1 ~ 2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전시를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전시도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기획전이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면 기획전의 내용을 간략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사천시 용현면에서 사천미술관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봅니다. 빨리 예전처럼 사천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그곳으로 발걸음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