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

2020. 3. 6. 12:09문화인으로 거듭나기

따뜻한 봄이 왔건만 마음은 따뜻하지 못합니다. 전국과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하여 떠들썩합니다. 작년 이 맘 때면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이 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행사들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요. 지금 상황이 이렇다고 다음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사천문화재단에서는 좀 더 나은 사천미술관 전시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 볼까요? 공지사항이 많네요.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하는 와룡문화제 중 와룡전국가요제 참가 안내와 관련된 내용도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공연·전시시설의 임시휴관 안내,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팝업 공지가 있는데 바로 사천문화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입니다. 이번 모집분야는 사천 미술관 운영의 전반적 보조업무로 미술관 전시 작품의 설명을 위한 도슨트 업무를 수행할 인력 채용 공고입니다.



홈페이지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면 채용과 관련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채용인원은 1명이고, 근무조건은 위 내용과 같습니다. 채용과 관련하여 상세한 정보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편의를 위해 이곳에 공지된 채용공고의 첨부 파일을 함께 올리니 참조하셔도 됩니다. 



채용공고.hwp



작년 사천미술관의 다양한 전시 중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 때 도슨트가 있어 작품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지니 저 같은 미술에 대한 문외한도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고로 도슨트란?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 유럽 일부 국가의 대학에서 사용하는 교수 직위를 말하기도 한다. 도슨트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한 용어로,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앞으로 사천미술관에서 전시된 다양한 전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은 왜일까요?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