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 2019 경남 아트 펀펀 페스타

2019. 9. 29. 22:18문화인으로 거듭나기

2019 GYEONGNAM ART FUN FUN FESTA


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


예술과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도민과 관광객들에 예술의 다양성을 접하게 하여 즐기는 예술, 참여하는 예술,  생활 속의 예술로 다가가 예술 경남(Art City)과 관광 경남(Tour City)의 조화를 이끌어 낼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가 사천을 찾아왔습니다.



경남아트펀펀페스타는 지난해까지 별개로 열리던 경남 융복합 협업 축제와 경남문화예술제가 합쳐져 탄생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입니다.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는 2019년 9월 28일(토) 오후 5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박하여 10월 2일(수)까지 5일간 펼쳐집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 지역형 협력사업 선정단체(18개)와 도내 생활문화 동호회로 구성된 경남 생활문화예술제 참가팀이 함께하며, 올해 축제명은 일상에 퍼지는 문화예술의 향기로 콘셉트는 '아트 글로벌 마당'입니다.



개막식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일요일 오후 잠깐 틈을 내어 공연·전시·체험이 열리고 있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향했습니다. 행사는 위 안내장에서와 같이 대공연장, 야외공연장, 문화예술체험존, 전시실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예술회관 공연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저녁 7시 30분에 극단 예도의 '나르는 원더우먼'이라는 연극 공연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일정이 있어 공연을 관람하지는 못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저녁 6시 30분부터 진주예총의 '진주교방체조'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직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문화예술체험존으로 향했습니다.



문화예술체험존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알아서 재미있게 잘 놉니다. 



오늘 사천시문화예술회관을 찾았을 때는 어디선가 만리향 향기가 바람을 타고 퍼지고 있어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하늘도 좋고, 구름도 예뻐서 카메라를 들고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려다본 삼천포 시내입니다.



예술회관 곳곳에는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타를 알리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2019 경남아트펀펀페스트가 끝나고 나면 사천문화재단이 마련한 10월 기획공연 2019 가을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80~90년대 최고의 감성 발라드 황제 변진섭과 애절하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의 주인공인 왁스입니다.



올 가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는 다채롭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을 참조하시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