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문학 살롱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19. 4. 28. 08:05문화인으로 거듭나기

주중이다.

오늘은 2019년 4월 24일 수요일이다.

비가 내린다.

어제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출근길 사거리 신호대 앞에서 신호를 대하고 있다.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았다.

순간 눈에 띄는 플래카드가 있다.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인문학 콘서트다.



요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들어보고 싶었다.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출근하면서 다시 플래카드를 보았다.

깜빡했다.

다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퇴근해서 어떤 내용인지 꼭 확인해야겠고 생각했다.



퇴근 후 내용을 확인한다.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사천시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 인문학 살롱'에 편성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살롱'은 매월,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대하여 인문과 예술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토크 콘서트로 지역민의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메인 페이지에서 '축제·행사'를 클릭하면 맨 아래 '인문학살롱'이라는 메뉴가 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정보를 만나게 된다.



마우스로 화면을 스크롤해서 아래로 쭉 내려보자.

2019 인문학 살롱 전체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의 부족한 인문학적 소양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2019년 첫 프로그램이 바로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이다.

인문학살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그림 또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학 살롱 '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회차 : 1회

☞ 일시 : 2019년 5월 2일 (목) 19:30~21:30(2시간)

☞ 장소 :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연사 : 최해철(작가), 연출작 - 조폭 마누라 3, 가문의 영광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주 목요일이다.

시간을 비워 보아야겠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꼭 참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