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대표축제 '제24회 와룡문화제' 행사 안내

2019. 3. 26. 23:52문화인으로 거듭나기

사천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룡문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오래된 지역축제다.

축제는 매년 같은 시즌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서 4월의 마지막 주말, 시청 광장 일원이다. 

올해는 '천년의 사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제23회 와룡문화제 행사장 전경


❍ 주제 : 천년의 사천, 미래를 밝히다

❍ 기간 : 2019. 4. 26.(금) ~ 28.(일)

❍ 장소 : 사천시청 광장 일원

❍ 내용 : 주제관, 공연, 체험 및 전시, 경연대회, 홍보 및 판매, 먹거리 등

❍ 주최 : 사천시 

❍ 주관 : 사천문화재단




이번 행사의 중점 추진방향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축제의 주제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대표 콘텐츠를 정착하는 데 있다.

예를 들면 '주제관 / 삼천포애 빠지다'이다. 



축제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직접 행사 참관이 힘들 경우 온라인으로 행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는 어떤 볼거리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을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행사의 상세 일정은 아래 행사 일정표와 같다. 

단, 일정은 날씨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올해는 축하공연으로 참가하는 가수 중 DJ DOC가 포함되어 있다. 

기대가 된다. 요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는데 행사장에서 꼭 보고 싶다.

그들의 노래에 맞춰 신명 나게 놀아보고 싶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경품 추첨도 있다.

TV(48인치 2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텀블러, 선풍기, 믹서기 등이다.

이번 기회에 살림살이 장만해서 아내에게 점수 좀 따 볼까?



행사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에 차량이 통제된다.

용현면 일대에 주차 후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작년 제23회 와룡문화제 기간에는 낮에 잠깐 시간을 내어서 드론을 띄웠다.



밤에 개막 축하 공연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었다.



아이들은 다양한 볼거리에 관심이 간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맛이다.

올해도 가족과 함께 행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개막식날 불꽃 놀이를 보지 못했다.

올해는 조금 일찍 행사장을 찾아서 불꽃 놀이를 구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