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최고의 화가
2019. 8. 22. 22:46ㆍ일상의 기록/사진 일기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나에게 몇 시간이 주어져도 제대로 된 그림 한 장을 그려낼 수 없다.
그런 나를 잘 알기에 붓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산책에서 최고의 화가를 만났다.
짧은 시간에도 수업이 많은 그림을 그려내고 있었다.
그는 분명 내가 만난 최고의 화가였다.
그는...
지난 주말 사천읍시장에서 점심으로 국수 한 그릇을 먹은 후 근처 사천읍성(수양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가을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가을을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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