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 - 아빠진사

2019. 3. 26. 16:28행복한 생활/삼성 NX1

큰 아이 준서가 벌써 이렇게 성장을 했습니다. 

아빠진사들이 사진을 찍는 이유가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기 위함이죠.

정작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이 않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나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가족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이런 재미를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아빠진사로써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진은 2019년 3월 17일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사천읍 오동동 아구찜에 외식하러 나가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