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

2020. 5. 23. 09:23담고 싶은 것들/가족

2020년 5월 22일(금) - 심심하다


심심하다.

너무 심심하다.

불금인 오늘이 너무 심심하다.

누군가를 만나고 수다를 떨고 집으로 들어왔어야 했나?


심심하다.

너무 심심하다.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나만큼 심심해 보이는 아이를 사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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