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기록하다.

2019. 10. 4. 21:49일상의 기록/사진 일기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사진은 기록이다.

태풍이 지나가고 하늘이 깨끗하다.

요즘 일몰이 예뻐서 사진에 담고 싶지만 평일에 일몰을 담을 기회가 없다.

대신 달을 사진에 담아 보기로 했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밤하늘의 달의 모습니다.



달의 위상이라는 앱이 있다. 

앱을 실행하면 오늘은 달의 42% 정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로 담을 수 있는 달의 모습은 그보다는 부족하다.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밤하늘의 달이다.



역시나 달의 위상 앱에서 보여주는 달보다 조금 작게 사진에 담겼다.

이렇게 차가는 초승달에서 보름달까지 그리고 하현달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딱 한 달 동안만 이렇게 달을 기록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