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여름 휴가를 계획하시나요? 물 위에서의 하룻밤은 어떠한가요?

2017. 7. 13. 09:10행복한 생활/DJI 팬텀 4 프로

  • 촬영일시 : 2017-07-12, Wednesday
  • 촬영장소 : 경남 사천시 대포동
  • 촬영장비 : DJI Phantom4 Pro
  • 사진크기 : 5472 × 3078 (16:9)
  • 사진편집 : macOS iPhoto
  • 사용문의 : 하나모자란천사(http://gyeongsang.kr)
  • 연락방법 : E-mail(gyeongsanghwang@gmail.com)

 오늘 촬영한 이곳은...?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여름 특별한 휴가를 꿈꾸고 계신가요? 뭐 색다른 곳이 없는지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물 위에서의 하룻밤은 어떠한가요? 여기 사천 대포항 바다펜션이 그 해답을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대포항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대포동에 있는 어항으로 1972년 7월 23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전어의 계절. 매년 여름휴가 시즌이면 사천(삼천포)에는 전어 축제가 열린다. 사천에서도 특별히 전어로 유명한 마을이 있다. 바로 대포마을이다. 고소한 전어의 풍미에 취하고 푸르른 바다에 앉아 짜릿한 손맛을 느끼다 보면 스멀스멀 어둠이 찾아든다. 그 밤, 물 위에서 잠드는 특별한 경험이 기다린다. 


경상남도 서남쪽에 위치한 사천시의 서쪽 해안가에 대포마을이 있다. 매년 전어축제가 열릴 만큼 이곳의 전어는 유명한데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무색지 않은 뛰어난 맛으로 전국의 식객들을 작은 마을로 불러 모으고 있다. 지리산에서 흘러온 남강과 만나 형성된 풍부한 어장은 이 마을을 낚시의 천국으로 만들어주었다. 계절마다 다양한 어종이 나와 사시사철 강태공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일몰의 아름다움 역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이 마을의 가을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진다. 배를 타고 나가서 즐기는 좌대낚시, 쏙 잡이 등의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상남도 최초로 문을 연 돔 하우스 식 해상펜션이 마련되어 있어 온전히 바다와 함께 흥미로운 어촌 마을의 하루를 맛볼 수 있다. 


해상 바다펜션에 대한 이용 문의는 -> http://www.seapensun.net/html/mai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