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2018년 8월 28일, 수요일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논어 위정 편에 나오는 글귀이다. 子曰,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이면可以爲師矣(가이 위사의) 니라. 공자가 말했다.예전에 배운 것을 연구하여 새롭게 응용할 줄 안다면 충분히 스승이 될 수 있다. 과거 또는 지난날 배우고 익힌 것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것을 개척하거나 응용할 줄 모르면, 그런 사람은 남의 스승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즉 탐구, 고찰할 줄 아는 사고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의미이다. 좀 더 구체적인 이해를 위하여 "기문지학(記問之學)은 타인의 스승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즉 단순히 책을 읽고 외기만 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문은 타인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스승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
2019. 8. 2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