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멀리 각산을 바라보는 때가 있다.매년 3월과 10월경에는 일교차로 인해 해무가 자주 발생한다. 늦었다고 생각했다.고민을 했다.갈팡질팡.결국 도착하고서는 후회를 한다.바로 왔었더라면 늦지 않았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