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패닝샷)

2020. 5. 20. 12:11행복한 생활/소니 A7R3

삼천포 별다방이다.

혼자서 책을 읽으려 들리는 곳이다.

이날은 비가 내렸다.

DCM 잡지를 정기 구독하고 있는데, 아마도 패닝샷과 관련된 기사가 있었던 것 같다.

기사를 읽고 패닝샷 찍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속도, 카메라와 나의 거리,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에 따라 

적절한 셔터 속도를 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피사체를 추적하는 나의 움직임이 적절해야 한다.



움직임이 너무 느린 피사체는 셔터 속도를 1/10초 이하로 해야 하는데...

이 경우 흔들림 때문에 피사체의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아님 다른 테크닉이 필요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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