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록물이다

2020. 2. 10. 19:15일상의 기록/사진 일기

2019년 9월 15일(일) - 사천온천랜드 관광호텔


어도비 클라우드 문서함을 비워야 한다. 오래된 사진을 하나씩 지우다가 그냥 휴지통에 담으려다 그날의 기억이 떠 올라 뒤늦게 사진 일기에 흔적을 담는다. 사진을 찍은 시점으로부터 5개월 정도 지났다. 그 사이 많은 것이 달라졌다. 사천 사남면 일반산업단지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었던 대형 크레인이 해체가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저 크레인을 볼 수 없다. 사진은 기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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