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다

2019. 6. 15. 13:29행복한 생활/삼성 NX1


시간 참 잘도 흘러 간다. 누렇게 익은 보리는 자취를 감추고 들판은 비었다. 조만간 저 자리를 어린 모가 대신할 것이다. 해가 꽤 길어졌다. 덕분에 퇴근길에 이렇게 붉게 물든 노을을 바라볼 수 있었다. 

'행복한 생활 > 삼성 NX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황혼기  (0) 2019.06.15
X-Ray(반영)  (0) 2019.06.15
비 내리는 날에 산책  (0) 2019.06.15
사진 찍는 즐거움  (0) 2019.06.15
사천일반산업단지를 산책하다  (0) 201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