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살롱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문학살롱이 7월부터 다시 시작이 됩니다. '인문학 살롱'은 매년 설문 조사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분야에서 인문‧예술 분야에 특화된 주제를 정하여 심화 정기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지역민의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사실 인문학은 나의 삶에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내게서 거리가 멀었습니다. 적어도 30대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을 바라보면서 물질적인 풍요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느낀 빈자리가 바로 인문학이었습니다. 지금은 인문학을 ..
2020. 6. 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