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뉴딜 300사업 해양레저 사업에 수산특화 술상항으로 선정
2019. 2. 17. 06:04ㆍ행복한 생활/DJI 팬텀 4 프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 고향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언제 돌아갈 것인지 몰라도 항상 돌아갈 것을 염두하고 있기에 고향 마을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귀를 기울인다. 고향 술상 마을이 '어촌 뉴딜 300사업'에 선정되었다. '어촌 뉴딜 300 사업'이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어촌 지역을 더욱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옛 것을 헐고 새로운 것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자들만 이윤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을 사람들이 이 사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비슷한 사례를 잘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도 지금부터 토의해야 한다. 사업을 통해 마을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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