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2019. 9. 25. 09:58일상의 기록/사진 일기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괜스레 외롭고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날.

내겐 오늘이 그렇다.

퇴근 후 씻지도 옷도 갈아 입지 못하고 그냥 누워 버렸다.

어제의 기분을 오늘 글로 표현한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듣는다.

권진원의 '살다 보면'



살다 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 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 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 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우 우~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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