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선다.풍경의 완성은 사람이다.그런데 모델이 없다.이래서 캔디드 사진을 찍는 게 아닐까?
2020년 3월 22일(일)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봄이다.여기저기서 봄소식이 들려온다.그러나 2020년 봄은 코로나 19에게 빼앗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일요일 오후 어머니댁에 가면서 늑도를 거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