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움을 담아야 하는 이유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 없다.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찍었던 사진으로 일기를 기록한다. 자! 사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김치, 치즈, 스마일, 와이키키 등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사진이다.사진은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찍어야 한다.작가들이 캔디드 포토나 스트리트 포토를 찍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곁에 있는 가족의 사진을 찍더라도 그러하다. 자신이 사진에 찍힌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면 경직된다.때문에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지난 토요일(2019년 8월 24일) 큰 아이가 한자 5급 시험을 쳤다.시험을 치느라 점심을 못 먹었다고 했다.붙을 것 같냐고 물었더니 당연하다고 한다. 이번에도 상장을 받을 것 같다나 뭐래나.저런 뻔뻔함은 누굴 닮아서...순..
2019. 8. 27.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