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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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을 소개합니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로 471에 위치한 사천 문화예술회관은 21,576 제곱미터의 넓은 대지에 연건평 5,133 제곱미터의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물로 843석의 대공연장과 192석의 소공연장 외에도 전시공간, 연습실, 분장실, 연기자 대기실 등 문화공간으로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시설과 카페테리아도 갖추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하드웨어만 가지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양질의 좋은 콘텐츠 곧 각종 공연 및 음악회 등의 문화행사가 있어야 합니다. 사천시와 사천 문화재단에서는 사천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활동 진작과 창조적 활동 도모를 지원합니다. 전시실을 통해 지역 문학,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공연장을 통해 음악회, 기획공연, 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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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삼천포 통창공원
삼천포 종합시장은 상설장이 아닌 5일 주기로 4일과 9일이 열리는 형태의 재래시장이다. 평일에는 장을 구경하러 나가는 경우가 없지만 주말에 장날이 겹치는 경우면 가끔 가족과 함께 삼천포 종합시장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전통시장에는 삶에 대한 냄새가 있다. 사람 사는 냄새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삶의 활력을 주는 뭔가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을 동반하여 시장 구경을 나선다. 안타깝지만 곧 아내와 둘이서만 나서는 발걸음이 될 것 같다. 위 사진의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오래된 주상복합형건물 경남상가아파트가 삼천포 종합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장을 구경하고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구입해서 먹기도 하고, 삼천포 종합시장 내에 있는 맛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한다. 충분히 허기를 채우고 나서는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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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忙中閑)
'망중한(忙中閑)'의 뜻바쁜 가운데에서 잠깐 얻어 낸 틈 - 忙 : 바쁠 망- 中 : 가운데 중- 閑 : 한가할 한 忙中(망중)은 바쁜 가운데라는 뜻이고閑(한)은 여우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망중한(忙中閑)은바쁜 가운데에서 잠깐 얻어 낸 틈을의미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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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6월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여흥이 사라지기 전 사천미술관에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플리카 체험전을 관람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때는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레플리카 체험전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해설(도슨트)이 있기에 작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사천미술관에서 전시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체험전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 빈센트 반 고흐의 체험전도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열리는 전시의 제목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
나, 너, 우리, 우리나라, 대한민국(최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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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찬란한 콘서트' 관람후기
사천문화재단의 7월 기획공연 '찬란한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때는 2020년 7월 23일 저녁 7시 30분이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다행히 회의가 일찍 끝나 늦지 않게 공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비가 억수로 퍼붓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무렵까지 쉼 없이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 공연이 취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퇴근 후 공연장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회사를 나설 무렵 한차례 비가 퍼붓기 시작했는데 시간 때문에 비를 피해서 갈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공연이 열리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비가 잦아들고 있었습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던 일행들은 시간이 다 되어서 공연장으로 들어갔고,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한곡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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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6월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여흥이 사라지기 전 사천미술관에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플리카 체험전을 관람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때는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레플리카 체험전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해설(도슨트)이 있기에 작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사천미술관에서 전시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체험전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 빈센트 반 고흐의 체험전도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열리는 전시의 제목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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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 후기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저녁 19:30분 퇴근 후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유는 기다렸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공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꽤 오랜 시간 대중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믿고 볼 수 있는 사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라 좋았습니다.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기다렸던 공연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이번 기획공연과 관련된 소개 글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뮤지컬 이후 사천문화재단에서 사천미술관을 통해 고흐전을 기획했다는 것입니다. 뮤지컬의 감동을 미술관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연속 기획을 했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늦지 않게 사천문화예술회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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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믿고 보는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입니다. 코로나 19로 한동안 공연이 열리지 못하다가 5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공연이 재개되었습니다. 5월 기획공연이었던 뮤지컬 '고스트'도 꼭 보고 싶었으나 목요일 시간을 빼기가 힘들어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6월 기획공연은 6월 26일 금요일 19:30분에 공연이 있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그림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학창 시절 미술에는 소질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늘 고흐와 고갱은 혼란스럽습니다. 동시대를 살았고, 함께 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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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천시 미술협의 '도약의 입지' 展을 둘러 보다
지금 사천미술관에서는 2020 사천시 미술협회 '도약의 입지' 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전시 행사가 열리게 되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1인으로 좋았습니다. 지난 6월 17일(수) 일찍 퇴근 후 사천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평일에도 오후 6시까지 전시를 하기에 조금 일찍 퇴근을 할 경우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천포 대교공원 광장에 주차 후 사천미술관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번 전시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행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열리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음으로 미술관을 들어설 때에는 발열 체크와 인적사항을 기록 후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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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살롱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문학살롱이 7월부터 다시 시작이 됩니다. '인문학 살롱'은 매년 설문 조사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분야에서 인문‧예술 분야에 특화된 주제를 정하여 심화 정기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지역민의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사실 인문학은 나의 삶에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내게서 거리가 멀었습니다. 적어도 30대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을 바라보면서 물질적인 풍요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느낀 빈자리가 바로 인문학이었습니다. 지금은 인문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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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2020년 6월 10일(수) - 방황 오늘도 힘든 하루가 지나간다.그냥 집으로 들어가기는 싫었다.언젠가 오늘을 회상하며 '내 인생에 저런 때도 있었겠지'리며 떠 올리겠지. 코로나 19 징글징글하다.하지 않아도 될 고민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오늘도 이렇게 갈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을 한다.어느새 몸은 아지트인 담다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고,결국은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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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
2020년 5월 29일(금) - 아침 햇살 오늘도 해가 떠 오른다.아침 햇살이 깊숙이 드리운다.여름이라 새벽 5시를 넘기고 조금 있으면 해가 떠 오른다.요즘은 앞 베란다가 아닌 뒷 베란다에서 일출을 보게 된다.만약 오늘이 주말이었다면, 햇살을 즐기러 산책을 나섰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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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마을길
2020년 5월 17일(일) - 도동마을길 일요일 아침이다.오늘도 일찍 잠을 깨었다.집안 공기를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다.뻐꾸기 울음소리가 창문을 넘어 귓가에 울려 퍼졌다.뭔가에 홀린 듯 옷을 갈아입고 산책에 나선다.오늘은 어디로 향할까?화전마을 아니면 도동마을?이곳에 15년 넘게 살면서 수도 없이 다녔던 곳이다.그래서 더 이상의 새로움은 없다.그렇다.그러나 카메라가 손에 쥐어지면 다르다.요즘은 산책이 즐겁다.카메라를 손에 쥐고 산책을 나서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들이 새롭게 다가온다.오늘은 무엇을 담게 될까? 아파트 뒤를 돌아 나가는 숲길을 따라 산책에 나선다. 버려진 이정표 하나가 아직 어디로 향할지 정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읽은 것 같다. 5월의 꽃 '장미' 아니 장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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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족
2019년 12월 25일(수) - 오리가족 오래된 기억을 떠 올리기가 쉽지 않다.다행히 디지털 사진에는 메타 정보가 남아 있다.사진을 촬영한 날짜를 확인했다.작년 크리스마스날 이른 아침에 촬영한 사진이다.시골 어머니댁이다.아침에 생굴을 판매하기 위해 바닷물에 굴을 씻으러 나갔다.그때 해가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었는데,그 사이로 오리가족이 지나가고 있었다.재빨리 차로 달려가 카메라를 챙겼다.미처 렌즈를 교환할 틈도 없었다.장망원렌즈가 장착되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사진은 순간의 찬스다.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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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2019년 7월 28일(일) - 아내 지난여름 시골 어머니댁에서 담은 아내의 모습이다.뒤늦게 보관함을 정리하다가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하고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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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연극 '고스트'
반가운 소식이다. 오래간만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극을 포함한 모든 전시와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박탈당했고, 한참 흥행가도를 달리던 허파저격코미디 연극 고스트는 공연을 잠정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공연이 5월 28일 목요일 저녁 19: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어떤 연극일까? 인터넷으로 관람 후기를 검색해 보았다. 대체로 평이 좋다. 코믹 장르의 연극이라고 한다. 웃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연극이라고 한다. 시놉시스를 통해 연극의 기획 의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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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美' 사진 전시
5월 24일 일요일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온 지 15년이 되었습니다. 둘로 시작해서 지금은 넷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의미 있는 날이라 그냥 넘기기는 그래서 가족끼리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잠깐 시간을 내어 사천 미술관에서 열리는 "사천의 美" 사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천시지부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작품전시입니다. '사천의 美' 전은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담아낸 사진전으로 일상의 익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시전으로 사천의 풍경, 도시, 그리고 사람들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 등을 표현함으로써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새롭게 조명해 본 전시입니다. 사실 저는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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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2020 사천 집콕 콘서트
사천 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무관중 녹화 온라인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된 공연입니다. '2020 사천 집콕 콘서트'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시청하시고 모두 힘내는 사천 시민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연의 시작에 앞서 낯익은 얼굴이 등장합니다. 사천의 낳은 최고의 가수, 장구의 신 박서진입니다. 박서진씨가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 하시면 됩니다. 총 17개 팀의 관내 공연예술인들로 꾸며진 ‘사천 집콕 콘서트’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시민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공연 출연진은 어쿠스틱브라더스(대중가요), 이모션트리오(클래식), 봉봉커피(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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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무관중 콘서트 2020 안방 트롯 콘서트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박탈되고 예술활동에 종사하는 분들은 생활이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사천 문화재단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무관중 녹화 온라인 공연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최근 종영된 미스터 트롯의 인기 몰이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롯 콘서트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롯 가수들의 공연입니다. 공연 출연진은 (사) KBSJU 한국방송 가수 연합회 사천지회 소속의 혜능스님, 문수화, 김혜진, 배선아, 조용대, 하소영, 이효재 등과 (사)전국트로트가수예술인협회 사천지회 소속의 장솔, 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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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2020년 5월 8일(금) - 어버이날 어린이날에 아이들과 함께 어머니를 뵙고 왔지만 아내와 둘이서 잠깐 시간을 내어 어머니를 찾아뵙기로 했다. 용돈은 미리 찾아뵙고 드리고 왔으니 이번에도 작년처럼 꽃을 드리기로 했다. 아내의 생각이다. 어머니께서는 말은 꽃이 제일 쓸데없더라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아니었다. 아내의 말이 맞았다. 역시나 어머니도 여자였다. 꽃을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는 아내의 말이 맞았다. 오후 반차를 내고 사천읍에 들렀다. 육교를 건너 화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봄이라 꽃 화분도 좋을 것 같았다. 싱그러운 꽃들이 자기를 간택해 달라며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지구는 둥글다(360˚ VR Pano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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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어깨동무펜션 2020.05.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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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2020.05.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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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변 풍경 2020.04.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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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와룡문화제 2일차 오전 사천시청광장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 2019.04.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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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사천시 비토 별주부전 축제 행사장 상공에서 촬영 2019.04.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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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노을광장 상공에서 내려다본 사천시청 주변 풍경 2019.04.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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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성회관 주차장 상공에서 바라본 사천시청과 주변 풍경 2019.04.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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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교정이 또 있을까? 마도분교 상공에서 찍은 사진 2019.04.03 21:09
문화인으로 거듭나기(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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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7월 기획공연 '찬란한 콘서트' 관람후기
사천문화재단의 7월 기획공연 '찬란한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 때는 2020년 7월 23일 저녁 7시 30분이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었죠. 다행히 회의가 일찍 끝나 늦지 않게 공연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비가 억수로 퍼붓는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무렵까지 쉼 없이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대로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 공연이 취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퇴근 후 공연장으로 곧장 향했습니다. 회사를 나설 무렵 한차례 비가 퍼붓기 시작했는데 시간 때문에 비를 피해서 갈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공연이 열리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비가 잦아들고 있었습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로 했던 일행들은 시간이 다 되어서 공연장으로 들어갔고, 저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한곡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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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6월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여흥이 사라지기 전 사천미술관에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플리카 체험전을 관람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때는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이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레플리카 체험전이지만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에 대한 해설(도슨트)이 있기에 작가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사천미술관에서 전시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체험전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 빈센트 반 고흐의 체험전도 기대를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열리는 전시의 제목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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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 후기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저녁 19:30분 퇴근 후 사천문화예술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이유는 기다렸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공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꽤 오랜 시간 대중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믿고 볼 수 있는 사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이라 좋았습니다.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기다렸던 공연이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이번 기획공연과 관련된 소개 글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뮤지컬 이후 사천문화재단에서 사천미술관을 통해 고흐전을 기획했다는 것입니다. 뮤지컬의 감동을 미술관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연속 기획을 했다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늦지 않게 사천문화예술회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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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획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믿고 보는 사천문화재단 기획공연입니다. 코로나 19로 한동안 공연이 열리지 못하다가 5월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공연이 재개되었습니다. 5월 기획공연이었던 뮤지컬 '고스트'도 꼭 보고 싶었으나 목요일 시간을 빼기가 힘들어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6월 기획공연은 6월 26일 금요일 19:30분에 공연이 있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공연은 그림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이야기,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학창 시절 미술에는 소질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늘 고흐와 고갱은 혼란스럽습니다. 동시대를 살았고, 함께 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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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천시 미술협의 '도약의 입지' 展을 둘러 보다
지금 사천미술관에서는 2020 사천시 미술협회 '도약의 입지' 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전시 행사가 열리게 되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1인으로 좋았습니다. 지난 6월 17일(수) 일찍 퇴근 후 사천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평일에도 오후 6시까지 전시를 하기에 조금 일찍 퇴근을 할 경우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천포 대교공원 광장에 주차 후 사천미술관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번 전시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큼지막하게 행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열리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음으로 미술관을 들어설 때에는 발열 체크와 인적사항을 기록 후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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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살롱 '사천해전으로 본 임진왜란과 이순신의 23전 23승'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인문학살롱이 7월부터 다시 시작이 됩니다. '인문학 살롱'은 매년 설문 조사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분야에서 인문‧예술 분야에 특화된 주제를 정하여 심화 정기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지역민의 인문예술의 지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합니다. 사실 인문학은 나의 삶에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내게서 거리가 멀었습니다. 적어도 30대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불혹을 넘기고 지천명을 바라보면서 물질적인 풍요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느낀 빈자리가 바로 인문학이었습니다. 지금은 인문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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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연극 '고스트'
반가운 소식이다. 오래간만에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극을 포함한 모든 전시와 공연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박탈당했고, 한참 흥행가도를 달리던 허파저격코미디 연극 고스트는 공연을 잠정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공연이 5월 28일 목요일 저녁 19:30분에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어떤 연극일까? 인터넷으로 관람 후기를 검색해 보았다. 대체로 평이 좋다. 코믹 장르의 연극이라고 한다. 웃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연극이라고 한다. 시놉시스를 통해 연극의 기획 의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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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의 美' 사진 전시
5월 24일 일요일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온 지 15년이 되었습니다. 둘로 시작해서 지금은 넷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의미 있는 날이라 그냥 넘기기는 그래서 가족끼리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잠깐 시간을 내어 사천 미술관에서 열리는 "사천의 美" 사진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천시지부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작품전시입니다. '사천의 美' 전은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담아낸 사진전으로 일상의 익숙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작가만의 새롭고 독창적인 시전으로 사천의 풍경, 도시, 그리고 사람들이 보여주는 삶의 모습 등을 표현함으로써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새롭게 조명해 본 전시입니다. 사실 저는 지난번..
Sang's Studio(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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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삼천포 망산공원
며칠 전 삼천포 통창공원을 소개했다. 통창공원에 오르면 삼천포 신항과 팔포 음식특화구역 등이 내려다 보인다고 했는데,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한 삼천포 구 시가지를 살피려면 이곳에 오르면 된다. 그곳은 바로 망산공원이다. 삼천포 망산공원 위에 서면 삼천포 시가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분주하기만 한 항구가 한가로운 그림 속의 풍경처럼 보인다. 한려수도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의 모습 역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신선하기만 하다. 지난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 해가 늬엇늬엇 넘어가고 있을 무렵 삼천포 망산공원에 올랐다. 계단을 오르면서 생각했다. 내가 망산공원에 오른 적이 있었나? 설마 사천에 정착한 지 13년이란 시간이 지났었는데, 내가 삼천포를 얼마나 자주 왔었는데... 그런데 기억이 없다. 처음이다. 천천..
2019.10.29 00:30 -
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농업한마당축제
사천시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도시이기 이전에 바다를 끼고 있어 수산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다수의 시민들은 여전히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런 이곳에 농업인들의 축제가 없으면 말이 되겠는가? 그래서 사천시에서는 일찍부터 가을이 되면 농업인을 위한 축제를 열고 있다. 이름하여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이다. 올해로 벌써 12회째가 맞이하고 있다. 사천시의 대표축제인 제12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사천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축제 3일차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햇살이 좋아서 드론으로 행사장을 촬영했다.
2019.10.28 00:30 -
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삼천포 통창공원
삼천포 종합시장은 상설장이 아닌 5일 주기로 4일과 9일이 열리는 형태의 재래시장이다. 평일에는 장을 구경하러 나가는 경우가 없지만 주말에 장날이 겹치는 경우면 가끔 가족과 함께 삼천포 종합시장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전통시장에는 삶에 대한 냄새가 있다. 사람 사는 냄새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삶의 활력을 주는 뭔가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을 동반하여 시장 구경을 나선다. 안타깝지만 곧 아내와 둘이서만 나서는 발걸음이 될 것 같다. 위 사진의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오래된 주상복합형건물 경남상가아파트가 삼천포 종합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장을 구경하고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구입해서 먹기도 하고, 삼천포 종합시장 내에 있는 맛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한다. 충분히 허기를 채우고 나서는 근처에..
2019.10.27 00:30 -
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삼천포 노산공원
벌써 10월도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10월은 뭘 해도 좋은 시기지만 개인적으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주말 기분 전환을 위해 잠깐 삼천포로 향했습니다. 바다를 보고 싶었습니다. 목적지를 정해 놓고 나선 발걸음은 아니지만 노산공원을 거닐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태풍으로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고, 태풍이 열기를 몰고 왔는지 낮에는 여름처럼 느껴졌습니다. 박재삼문학관을 둘러 노산공원 팔각정까지 삼천포항을 보면서 숲길을 거닐었습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팔각정 앞에서 매빅에어를 띄웠습니다. 사진 몇 장과 함께 노산공원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영상을 찍는 도중에 갑자기 돌풍이 불어 영상이 흔들리고, 조종기 모니터에..
2019.10.14 21:19 -
하늘에서 사천 둘러보기 - 사천시청
2019년 10월 8일 오후 해질 무렵, 사천 인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지는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잠깐 짬비를 했습니다. 사용된 드론은 매빅에어이며, 참고로 이곳은 사천공항으로부터 반경 9.5Km를 초과하는 지역으로 비행 전 드플 앱으로 촬영 가능 지역을 확인 후 촬영되었습니다. 동영상은 크게 차이를 식별하기 힘든데 확실히 사진은 팬텀 4 프로와 매빅에어의 퀄리티가 차이가 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빅에어의 휴대성이라는 장점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빅에어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몰 직전 낮게 드리운 햇살과 길게 늘어진 그림자는 하늘에서 보면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냅니다. 생각했던 그림이 있는데 이번에는 아니네요. 다른 장소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드론으로 영상을 촬..
2019.10.13 21:08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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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럽코리아(i-love.kr) 도메인 구입을 챙기자!
아직은 이 블로그에 대해 외부 도메인을 연결할 생각은 없다. 웹사이트 이름을 생각했을 때 가장 만족되는 도메인은 i-love.kr이다. 해당 도메인은 현재 다른 곳에서 등록되어 있고, 2019년 7월 30일에 만료가 된다. 지금 생각하고 있지만 나중에 놓칠 것을 대비해 공지사항을 글을 작성해서 올려 놓는다.
2019.07.31 00:00 -
블로그 대문 개편 작업을 완료하다
블로그 대문 개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블로그에 일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너무 방향성이 없는 블로그가 되어서 사진과 여행을 주제로 하는 내용을 따로 관리하기 위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분리를 위한 작업을 했지만 블로그 대문을 정리하지 못해 찾는 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활성화를 위해서 블로그 대문을 개편하였습니다. 타이틀 화면입니다. 타이틀은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과 글 중에서 최근 5개를 슬라이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작가가 전하는 세상 사는 이야기'라는 내용입니다. 사진을 통해 세상을 바라 보고 세상을 나의 관점에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음은 '한 장의 사진미학'이라는 내용입니다. 한 장의 사진미학은 제가 사진을 배우며 읽었던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2019.03.15 08:40 -
본문에 나, 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용한 의미
내가 어릴 적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서 배운 국어의 첫 문장은 '나, 너, 우리,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었다. 나와 비슷한 세대라면 이 문장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당시의 국어 교과서는 1972년 10월 유신체제 선포 후 1973년 개정된 교과서를 통해 배움에 입문한 어린이들에게 국가의식, 집단의식을 심어주려는 지배 이데올로기가 숨어있다. 지금은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초등학교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우리 어머니, 아기, 우리 아기, 아버지 어머니 나 아기 우리 가족'으로 바뀌었다. 블로그 본문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제목을 '나, 너, 우리나라, 대한민국'으로 표기한 것은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무관하며 나의 정치적 성향과도 무관하다. 1973년은 내가 태어난 해다..
2019.03.06 16:45